KOTRA에서 추천하는 바람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한일교류종합전에 다녀왔습니다.

2012.11.14~ 16

한류(韓流)와 저희 제품은 어울리지도 않는것 같고,

기존 열심히 하시는 거래처도 있고해서

참가를 주저했습니다.

 하지만, 어찌보면 주어진 기회인것 같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직원들과 다녀왔습니다.

일괄적 조립식 부스만 제공한다고 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시트지는 준비했지만

도착해보니

모두들 똑같은 하얀 조립부스만 있어

당황했습니다.

아무리 참가의 의의를 둔다해도

남들과 똑같은 부스는

자존심이 허락치 않았습니다.

시트 붙이느라 직원이 고생했습니다. (승호씨 노고 많았어요.)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일본 아주머니들을 본적은 처음입니다.

날씨도 춥고, 비도 오는데, 유모차까지 해서 참석한 새댁들을 보니

가슴뿌듯함과 애기는 무슨 고생인가? 하는 혼란이 있었습니다.

코트라에서 준비한 저녁만찬 초대도 있었고,

JYJ와  박효신의 전시장 방문이 있을때는 분위기가 절정이었습니다.

코트라에서 준비를 많이 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바이어보다 절대적으로 아주머니들만 많아서

울상을 짓는 업체분들이 많은것 같았습니다.

저희은 어느정도 예상을 했기에

담담했고,

 반면 수확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참가한 업체분들을 알게 된것이 의미가 있었습니다.

어찌보면 같은 길을 향해 가는 사람들이기에

통하는 면도, 공감하는 면도, 서로 도울수 있는 면이 있는것 같습니다.

Deventory의  황보현님, (주)쿤스의 황정희님.

신도상사의 이희연님 ,M button 임동욱님,

i-clue 이진영님, Beesket의 조성훈님.

개인적으로 친분을 쌓을수 있었고

협업을 꿈꿀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그중, 조성훈님은 대학원 후배라 제가 뿌듯했습니다.

인물도 좋고, 능력과 열정이 넘 멋졌습니다.

저녁에 따로 직원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더불어 옆부스의 문예원 통역담당과 직원들과도 친해져서

인사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독일에서도 그렇고, 코트라와 관련된 인원들은, 그지역 최고의 한국인력이

봉사하는것을 알았습니다.

더불어 인물도 보는것 같습니다. ㅎㅎ

저희 통역 담당이신 엄현아님,

우등생으로 열심히 살아오신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제가 못가본 길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통역하는 시간보다, 저의 질문에 답하시느라 시간을 더 할애 하셨답니다.

자랑스런 한국인이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스쳐지나가는 인연일수도 있지만,

모두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번 전시가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