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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한류에 날개를…바야흐로「스킨 전성시대」
작성자 임병관 (ip:)
작성일 2012-10-10 03:03:23
조회수 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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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한류에 날개를…바야흐로「스킨 전성시대」

한국적인 스킨 ‘디지털 한류’ 이끈다



스킨은 때론 한 나라의 문화를 전달하는 교두보 역할을 한다



제품 디자이너 민근식 씨는 국내 몇 안되는 메탈스티커 전문 제작업체인 게리츠(www.gariz.com)의 대표이다. LG전자에서 제품 디자이너로 13년간 근무하던 중에 우연히 자신이 제작한 카메라 액세서리가 인터넷 네티즌들 사이에서 회자되면서 창업을 마음먹게 됐다. 디자이너로써 자신만의 브랜드를 가지고 싶어한 막연한 꿈을 현실의 무대에 옮겨 놓겠다는 결심을 한 것.



그가 당시 만들었던 카메라 액세서리는 판매가 7만원에 총 1천대가 팔려나갔다. 이후 민근식 씨는 휴대전화 레이저(RAZR)의 메탈스티커를 제작, 판매가 2만9,000원에 총 1천대를 팔았다. 최근엔 삼성전자로부터 ‘MP3플레이어 YP-K5, YP-T9, YP-Z5F 모델의 메탈스티커를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떻겠는가’라는 제의를 받았다고 한다.



민근식 씨가 메탈스티커를 통한 ‘디지털 한류(韓流)’의 가능성을 제시한 계기는 미쉘 오즈너스란 유럽 청년의 의뢰를 받으면서다. 요청 받은 제품은 그에게도 익숙했던 국내 제조사의 제품이었던 것. 민근식 씨는 순간 한국적인 문화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가 제작한 YP-Z5F용 메탈스티커에는 한국의 토속신앙이 깃든 ‘솟대’의 문양이 표시돼 있다.



솟대란 나무나 돌로 만든 새를 장대나 돌기둥 위에 앉힌 마을의 신앙 대상물로 음력 정월 대보름에 동제(洞祭)를 올릴 때, 물을 상징하는 물새들을 장대 위에 세움으로써 마을의 안녕과 수호, 풍년을 기원한다.



민근식 씨는 ZDNet과의 인터뷰에서 “10년 전 회사의 로고를 금박에 새기던 방식이 자연스레 디지털 기기의 스킨으로 넘어왔고 이제는 어엿한 문화 코드로 자리잡았다.”라며 “메탈 스티커에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문양을 새겨 넣는다면 이야말로 한국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준영 기자 ( ZDNet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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